[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하위였던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탱킹을 위해 올 시즌 유일한 30홈런-30도루 타자까지 트레이드 시장에 올려놨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가 스타 중견수 세드릭 멀린스에 대한 트레이드 제의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볼티모어는 당연히 많은 보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헤이먼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등이 멀린스를 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멀린스는 2015년 볼티모어에 입단했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올 시즌부터 주전 중견수로 발돋움하며 볼티모어의 첨병 역할을 했다.
그는 타율 0.291 30홈런 30도루 175안타 59타점 91득점 OPS 0.878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 놀라운 활약을 한 멀린스는 올 시즌 유일한 30-30 클럽 타자가 됐고, 생애 첫 올스타와 실버슬러거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전력을 약화시킨 후 상위 드래프트권을 다량으로 얻어 유망주를 모으는 전략을 선택했다. 최하위 볼티모어는 이미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권을 챙겼다.
볼티모어가 1선발 존 민스를 트레이드 목록에 올려놨다는 ‘ESPN’의 보도에 이어 멀린스까지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현지 볼티모어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가 스타 중견수 세드릭 멀린스에 대한 트레이드 제의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볼티모어는 당연히 많은 보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헤이먼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등이 멀린스를 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멀린스는 2015년 볼티모어에 입단했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올 시즌부터 주전 중견수로 발돋움하며 볼티모어의 첨병 역할을 했다.
그는 타율 0.291 30홈런 30도루 175안타 59타점 91득점 OPS 0.878로 엄청난 활약을 했다. 놀라운 활약을 한 멀린스는 올 시즌 유일한 30-30 클럽 타자가 됐고, 생애 첫 올스타와 실버슬러거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볼티모어는 전력을 약화시킨 후 상위 드래프트권을 다량으로 얻어 유망주를 모으는 전략을 선택했다. 최하위 볼티모어는 이미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권을 챙겼다.
볼티모어가 1선발 존 민스를 트레이드 목록에 올려놨다는 ‘ESPN’의 보도에 이어 멀린스까지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현지 볼티모어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