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후 이번 오프시즌 2루수 최대어인 마커스 시미언이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com’과 현지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시미언이 텍사스와 7년 1억 7,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미언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그는 162경기를 뛰며 단 한 번도 부상자명단에 오르지 않았고, 타율 0.265 45홈런 102타점 115득점 15도루 OPS 0.873으로 맹활약을 했다.
그가 때려낸 45홈런은 메이저리그 2루수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이었다. 시미언은 올스타와 실버슬러거는 물론, 수비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여줘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이러한 활약으로 아메리칸리그 MVP 최종 후보에도 올라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5년 정도의 장기계약을 따낼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7년의 1억 7,500만 달러 대박을 터트렸다. 올 시즌 류현진을 도왔던 시미언은 이제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나게 됐다.
한편, 텍사스는 시미언 외에도 선발투수를 영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고,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과 현지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시미언이 텍사스와 7년 1억 7,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미언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그는 162경기를 뛰며 단 한 번도 부상자명단에 오르지 않았고, 타율 0.265 45홈런 102타점 115득점 15도루 OPS 0.873으로 맹활약을 했다.
그가 때려낸 45홈런은 메이저리그 2루수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이었다. 시미언은 올스타와 실버슬러거는 물론, 수비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여줘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이러한 활약으로 아메리칸리그 MVP 최종 후보에도 올라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5년 정도의 장기계약을 따낼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7년의 1억 7,500만 달러 대박을 터트렸다. 올 시즌 류현진을 도왔던 시미언은 이제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나게 됐다.
한편, 텍사스는 시미언 외에도 선발투수를 영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고,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