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구원왕 출신 커비 예이츠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30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우완 구원투수 예이츠가 애틀랜타와 2년 825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4년에 575만 달러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125만 바이아웃 또한 포함된 계약이다”라고 밝혔다.
예이츠는 2005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2014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불펜에서 패전조로 자주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예이츠는 2018년부터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65경기 63이닝 5승 3패 ERA 2.14 16홀드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거듭났다.
이후 2019년 기존 마무리 브래드 핸드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로 트레이드되며 마무리로 승격됐고, 60경기 60.2이닝 5패 ERA 1.19 41세이브 101탈삼진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세이브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게 된다.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사이영상 투표 9위까지 오른 예이츠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팔꿈치 인대 손상 판정을 받고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 재활 중인 예이츠는 시즌 중반이 돼야 돌아올 수 있다. 이에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애틀랜타와 계약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30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우완 구원투수 예이츠가 애틀랜타와 2년 825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4년에 575만 달러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고, 125만 바이아웃 또한 포함된 계약이다”라고 밝혔다.
예이츠는 2005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2014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불펜에서 패전조로 자주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예이츠는 2018년부터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65경기 63이닝 5승 3패 ERA 2.14 16홀드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필승조로 거듭났다.
이후 2019년 기존 마무리 브래드 핸드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로 트레이드되며 마무리로 승격됐고, 60경기 60.2이닝 5패 ERA 1.19 41세이브 101탈삼진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세이브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게 된다.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사이영상 투표 9위까지 오른 예이츠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팔꿈치 인대 손상 판정을 받고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 재활 중인 예이츠는 시즌 중반이 돼야 돌아올 수 있다. 이에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애틀랜타와 계약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