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포수 호르헤 알파로를 영입했다.
‘MLB.com’ AJ 카사벨 기자는 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알파로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가 추후 지명하는 선수를 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태생인 알파로는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콜 해멀스 트레이드 때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6년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타격 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알파로는 마이애미 입단 첫해 18홈런을 때려내며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지만, 이후 타율과 홈런이 급감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44 4홈런 30타점 OPS 0.625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비력이 그리 좋지 못한 포수로 DRS(Defensive Runs Save) -2를 기록했다. 좋지 못한 수비력으로 올 시즌 좌익수로 141.2이닝, 1루수로 17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제이콥 스탈링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해 포수 자리를 보강했다. 스탈링스가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쓸 것으로 보이고, 자리가 없어진 알파로를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알파로를 영입한 샌디에이고의 포수자원으로는 오스틴 놀라, 빅터 카라티니, 루키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AJ 카사벨 기자는 1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알파로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가 추후 지명하는 선수를 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태생인 알파로는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콜 해멀스 트레이드 때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었고, 2016년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타격 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알파로는 마이애미 입단 첫해 18홈런을 때려내며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지만, 이후 타율과 홈런이 급감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44 4홈런 30타점 OPS 0.625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비력이 그리 좋지 못한 포수로 DRS(Defensive Runs Save) -2를 기록했다. 좋지 못한 수비력으로 올 시즌 좌익수로 141.2이닝, 1루수로 17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제이콥 스탈링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해 포수 자리를 보강했다. 스탈링스가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쓸 것으로 보이고, 자리가 없어진 알파로를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알파로를 영입한 샌디에이고의 포수자원으로는 오스틴 놀라, 빅터 카라티니, 루키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