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장기계약을 위해 자유계약(FA) 시장에 나간 레이셀 이글레시아스가 원소속팀 LA 에인절스와 계약이 임박했다.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는 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이글레시아스가 에인절스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글레시아스는 2012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에는 선발투수로 키워지며 2015년 빅리그 데뷔 당시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후 불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투수로 전환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된 이글레시아스는 65경기 70이닝을 소화하며, 7승 5패 ERA 2.57 34세이브 103탈삼진으로 에인절스의 마무리로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고 에인절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았지만, 장기 계약을 위해 FA 시장에 나왔고, 원소속팀과 다시 손을 잡았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글레시아스를 잡은 데 이어 노아 신더가드와 마이클 로렌젠을 영입하면서 투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래틱’ 켄 로젠탈 기자는 1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이글레시아스가 에인절스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글레시아스는 2012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당시에는 선발투수로 키워지며 2015년 빅리그 데뷔 당시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후 불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투수로 전환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된 이글레시아스는 65경기 70이닝을 소화하며, 7승 5패 ERA 2.57 34세이브 103탈삼진으로 에인절스의 마무리로 활약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고 에인절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았지만, 장기 계약을 위해 FA 시장에 나왔고, 원소속팀과 다시 손을 잡았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글레시아스를 잡은 데 이어 노아 신더가드와 마이클 로렌젠을 영입하면서 투수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