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포함한 복수구단이 기쿠치 유세이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2일(한국시간) “기쿠치에게 3년 계약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와 뉴욕 메츠가 관심을 표했고, 이 제의가 어느 팀에서 나온 지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29경기 157이닝을 투구하며, 7승 9패 ERA 4.41 163탈삼진을 기록했다. 기쿠치는 전반기에 6승 4패 ERA 3.48로 올스타전에도 선발됐지만, 그 이후 1승 5패 ERA 5.98로 크게 부진했다.
기쿠치는 2021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으로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다. 1,3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이 있었지만, 장기 계약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대형 FA 선발투수들이 팀을 찾으면서 많은 구단이 기쿠치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비 레이와 스티븐 마츠를 잃은 토론토는 FA 선발 최대어 중 한 명인 케빈 가우스먼을 영입했지만, 여전히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지 언론은 토론토가 기쿠치를 영입해 류현진-가우스먼-호세 베리오스-기쿠치-알렉 마노아로 이어지는 막강한 로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2일(한국시간) “기쿠치에게 3년 계약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와 뉴욕 메츠가 관심을 표했고, 이 제의가 어느 팀에서 나온 지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29경기 157이닝을 투구하며, 7승 9패 ERA 4.41 163탈삼진을 기록했다. 기쿠치는 전반기에 6승 4패 ERA 3.48로 올스타전에도 선발됐지만, 그 이후 1승 5패 ERA 5.98로 크게 부진했다.
기쿠치는 2021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으로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다. 1,3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이 있었지만, 장기 계약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대형 FA 선발투수들이 팀을 찾으면서 많은 구단이 기쿠치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비 레이와 스티븐 마츠를 잃은 토론토는 FA 선발 최대어 중 한 명인 케빈 가우스먼을 영입했지만, 여전히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지 언론은 토론토가 기쿠치를 영입해 류현진-가우스먼-호세 베리오스-기쿠치-알렉 마노아로 이어지는 막강한 로테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