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12월 뉴욕 양키스의 타격 보조 코치로 임명됐던 에릭 차베스 코치가 뉴욕 메츠로 향한다.
‘MLB.com’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6일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 보조코치로 공식 발표됐던 차베스 코치가 메츠의 새로운 타격코치가 될 예정이다. 구단은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며칠 안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차베스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큰 기대를 받으며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1998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오클랜드의 머니볼 시대의 주전 3루수를 맡았다.
그는 양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쳤고, 지난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차베스는 통산 1,615경기 타율 0.268 260홈런 1,477안타 902타점 OPS 0.818을 기록했고, 골드글러브 6회, 실버슬러거 1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은퇴 후 2016년부터 LA 에인절스에서 단장 보조 직을 맡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양키스의 타격보조 코치로 임명됐지만, 타격코치가 공석이던 메츠가 그를 원했다. 이에 양키스는 더 높은 자리에 도전하는 차베스의 면접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베스는 에인절스 단장 보조 직을 맡던 시절 당시 단장이었던 빌리 에플러(현 메츠)와 인연을 맺었다. 에플러 단장은 당시 인연으로 차베스 코치를 타격코치로 원했고, 실제로 영입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메츠는 벅 쇼월터 감독이 선임된 이후, 코칭스태프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웨인 커비와 조이 코라를 각각 1루와 3루 코치로 선임했고, 투수코치와 벤치 코치 역시 곧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6일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 보조코치로 공식 발표됐던 차베스 코치가 메츠의 새로운 타격코치가 될 예정이다. 구단은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며칠 안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차베스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큰 기대를 받으며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1998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오클랜드의 머니볼 시대의 주전 3루수를 맡았다.
그는 양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쳤고, 지난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차베스는 통산 1,615경기 타율 0.268 260홈런 1,477안타 902타점 OPS 0.818을 기록했고, 골드글러브 6회, 실버슬러거 1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은퇴 후 2016년부터 LA 에인절스에서 단장 보조 직을 맡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양키스의 타격보조 코치로 임명됐지만, 타격코치가 공석이던 메츠가 그를 원했다. 이에 양키스는 더 높은 자리에 도전하는 차베스의 면접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베스는 에인절스 단장 보조 직을 맡던 시절 당시 단장이었던 빌리 에플러(현 메츠)와 인연을 맺었다. 에플러 단장은 당시 인연으로 차베스 코치를 타격코치로 원했고, 실제로 영입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메츠는 벅 쇼월터 감독이 선임된 이후, 코칭스태프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웨인 커비와 조이 코라를 각각 1루와 3루 코치로 선임했고, 투수코치와 벤치 코치 역시 곧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