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좌완 사이드암 불펜 투수 알렉스 클라우디오가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4일(한국시간) “메츠가 최근 클라우디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클라우디오 외에도 스티븐 노고섹 역시 다시 영입했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국적을 가진 클라우디오는 지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4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클라우디오는 2018년까지 텍사스에서 뛰며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를 오가며 맹활약했고, 2017년에는 82.2이닝을 투구했다.
2018년 시즌 종료 후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됐고, 2019년 83경기에 등판해 시즌 최다 출전 투수가 되기도 했다. LA 에인절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지만, 결국 방출됐다.
그는 최근 푸에르토리코로 넘어가 윈터리그에서 잠시 뛰었고, 메츠와 계약을 맺어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게 됐다. 현재 메츠 불펜에 데이비드 피터슨을 제외하면 마땅한 좌완 불펜이 없어 콜업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클라우디오는 통산 352경기 344.1이닝 16승 10패 ERA 3.63 14세이브 52홀드 247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14일(한국시간) “메츠가 최근 클라우디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클라우디오 외에도 스티븐 노고섹 역시 다시 영입했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국적을 가진 클라우디오는 지난 2010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4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클라우디오는 2018년까지 텍사스에서 뛰며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를 오가며 맹활약했고, 2017년에는 82.2이닝을 투구했다.
2018년 시즌 종료 후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됐고, 2019년 83경기에 등판해 시즌 최다 출전 투수가 되기도 했다. LA 에인절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지만, 결국 방출됐다.
그는 최근 푸에르토리코로 넘어가 윈터리그에서 잠시 뛰었고, 메츠와 계약을 맺어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게 됐다. 현재 메츠 불펜에 데이비드 피터슨을 제외하면 마땅한 좌완 불펜이 없어 콜업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클라우디오는 통산 352경기 344.1이닝 16승 10패 ERA 3.63 14세이브 52홀드 247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