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미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와 변종 바이러스로 안전한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백신을 의무화하지 않을 예정이다.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8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2시즌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요구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산 기자는 추가로 “다만 선수들과 접촉하는 감독 및 코치진, 현장 스태프는 백신을 접종하거나, PCR 검사 상태가 최신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법의 예외를 인정받은 코치진과 종교 혹은 의료상의 문제로 백신을 맞지 못하는 스태프들은 이 명단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시즌에도 코치진과 구단 관계자들에게만 필수적으로 접종을 지시했고, 선수들에게는 강요하지 않았다.
한편, 현재 메이저리그는 락아웃으로 인한 직장폐쇄 기간으로 대부분 업무들이 멈춘 상황이다. 선수노조와 사무국은 두 차례 만나 의견을 주고받았지만, 좀처럼 협의가 되지 않고 있다. 직장폐쇄에도 마이너리그는 협약에는 관련이 없어 예정대로 4월에 리그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28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식통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2시즌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요구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산 기자는 추가로 “다만 선수들과 접촉하는 감독 및 코치진, 현장 스태프는 백신을 접종하거나, PCR 검사 상태가 최신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법의 예외를 인정받은 코치진과 종교 혹은 의료상의 문제로 백신을 맞지 못하는 스태프들은 이 명단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시즌에도 코치진과 구단 관계자들에게만 필수적으로 접종을 지시했고, 선수들에게는 강요하지 않았다.
한편, 현재 메이저리그는 락아웃으로 인한 직장폐쇄 기간으로 대부분 업무들이 멈춘 상황이다. 선수노조와 사무국은 두 차례 만나 의견을 주고받았지만, 좀처럼 협의가 되지 않고 있다. 직장폐쇄에도 마이너리그는 협약에는 관련이 없어 예정대로 4월에 리그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