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가 2022시즌에 150경기로 확대된다.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 JJ 쿠퍼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는 2022년 트리플A 시즌에 기존 144경기에서 6경기가 추가돼 150경기로 확대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150경기 일정은 1964년 이후 마이너리그 시즌에서 가장 긴 일정이 될 예정이다. 1964년 당시 퍼시픽 코스트 리그에서 156경기를 치렀고, 인터내셔널 리그에서는 154경기를 치렀다.
쿠퍼 기자는 마이너리그의 이 결정은 시즌 종료일을 9월 29일로 늦춰 트리플A 선수들이 추후에 메이저리그 시즌에 더 적응할 수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2022시즌 트리플A 첫 경기는 4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 메이저리그는 4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즌이 예상되어 있어 일정이 밀접하게 겹칠 수 있다.
다만, 현재 메이저리그는 선수노조와 사무국이 서로 새로운 노사협정에 합의하지 못하며 스프링캠프가 연기될 것으로 보이고, 시즌 개막 역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너리그의 개막은 노사협정과는 관련이 없어 기존 일정대로 개막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 JJ 쿠퍼 기자는 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는 2022년 트리플A 시즌에 기존 144경기에서 6경기가 추가돼 150경기로 확대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150경기 일정은 1964년 이후 마이너리그 시즌에서 가장 긴 일정이 될 예정이다. 1964년 당시 퍼시픽 코스트 리그에서 156경기를 치렀고, 인터내셔널 리그에서는 154경기를 치렀다.
2022시즌 트리플A 첫 경기는 4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 메이저리그는 4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즌이 예상되어 있어 일정이 밀접하게 겹칠 수 있다.
다만, 현재 메이저리그는 선수노조와 사무국이 서로 새로운 노사협정에 합의하지 못하며 스프링캠프가 연기될 것으로 보이고, 시즌 개막 역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너리그의 개막은 노사협정과는 관련이 없어 기존 일정대로 개막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