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메이저리그 직장폐쇄에 대해 답답한 심정을 표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넷 LA’와의 인터뷰에서 “직장폐쇄 상황 때문에 오프시즌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원래라면 선수들과 스프링캠프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토론해야 한다. 하지만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 매우 답답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저스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다저 블루’는 “로버츠 감독은 2015년 11월에 다저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클럽하우스와 더그아웃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강한 명성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베테랑 저스틴 터너 역시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날부터 엄청난 소통을 했다. 그는 경기를 사랑하고 선수들을 사랑한다. 우리는 함께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통을 원하는 선수들과 로버츠 감독의 소망과는 달리 직장폐쇄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 구단주 측은 협상을 계속해서 이어왔지만, 여전히 격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2월 중순부터 예정된 스프링캠프는 물론이고, 정규 시즌 역시 연기될 위기에 처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버츠 감독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넷 LA’와의 인터뷰에서 “직장폐쇄 상황 때문에 오프시즌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원래라면 선수들과 스프링캠프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토론해야 한다. 하지만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 매우 답답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저스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다저 블루’는 “로버츠 감독은 2015년 11월에 다저스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클럽하우스와 더그아웃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강한 명성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베테랑 저스틴 터너 역시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날부터 엄청난 소통을 했다. 그는 경기를 사랑하고 선수들을 사랑한다. 우리는 함께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통을 원하는 선수들과 로버츠 감독의 소망과는 달리 직장폐쇄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 구단주 측은 협상을 계속해서 이어왔지만, 여전히 격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2월 중순부터 예정된 스프링캠프는 물론이고, 정규 시즌 역시 연기될 위기에 처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