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로스터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은 15일(한국시간) ‘MLB.com’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왼쪽 손목이 골절돼 최대 3개월 정도를 결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12월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손목을 다쳤다. 당시에는 가벼운 찰과상이라고 전했지만,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가벼운 부상이 아니라 손목 골절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 달 전 의사들은 손목 부상이 꽤 오래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부상에 “끔찍하다. 모두가 나에게 실망했을 것이다. 올 시즌 팀이 높은 곳을 노리고 있는데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장시간 자리를 비우게 됨으로써 김하성에게는 기회가 찾아왔다. 김하성은 올 시즌에도 백업 유틸리티 내야수를 맡을 예정이었다.
새롭게 팀에 부임한 밥 멜빈 감독은 대체자로 김하성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부상은 좋지 못하지만, 다른 선수들에겐 기회일 수 있다. 구단이 작년에 김하성과 계약한 이유가 있다. 그는 좋은 유격수고, 좋은 기회가 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다른 선수들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크로넨워스 역시 가벼운 내전근 부상으로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성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은 15일(한국시간) ‘MLB.com’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왼쪽 손목이 골절돼 최대 3개월 정도를 결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12월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손목을 다쳤다. 당시에는 가벼운 찰과상이라고 전했지만,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칼럼리스트는 “가벼운 부상이 아니라 손목 골절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 달 전 의사들은 손목 부상이 꽤 오래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부상에 “끔찍하다. 모두가 나에게 실망했을 것이다. 올 시즌 팀이 높은 곳을 노리고 있는데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티스 주니어가 장시간 자리를 비우게 됨으로써 김하성에게는 기회가 찾아왔다. 김하성은 올 시즌에도 백업 유틸리티 내야수를 맡을 예정이었다.
새롭게 팀에 부임한 밥 멜빈 감독은 대체자로 김하성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부상은 좋지 못하지만, 다른 선수들에겐 기회일 수 있다. 구단이 작년에 김하성과 계약한 이유가 있다. 그는 좋은 유격수고, 좋은 기회가 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다른 선수들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크로넨워스 역시 가벼운 내전근 부상으로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성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