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지난해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006)에서 장경빈(21, 팀 지니어스)은 양지호(25, 로드짐 로데오)와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전 두 선수의 뜨거운 설전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심이 몰렸다.
양지호는 “장경빈 선수 이기고 2~3경기 임팩트 있게 이기고 나서 박해진(30, 킹덤MMA) 선수를 도발할 생각이다. 박해진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페더급에 컨텐더로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해 장경빈은 “양지호 선수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2~3전인 선수가 챔피언을 언급하기에는 성급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디스 했다.
말이 아닌 실력으로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장경빈은 ‘ARC 006’에서 양지호를 상대로 판정 승을 거두었다. 장경빈은 승리를 하였지만 본인의 경기를 만족하지 못했다. 장경빈은 인터뷰에서 “제가 그때 0승이었는데 승리에 대한 압박이 있었다. 지면 운동하는 거에 확신이 안 설 것 같았다. 너무 안전하게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어서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장경빈은 중학생 때 우슈 산타 선수로 첫 경기를 뛰었다. 처음에는 많은 패배로 인하여 좌절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오서독스에서 사우스포로 바꾸면서 경기력이 향상됐다. 장경빈은 “처음에 왼손잡인데 오서독스로 배웠었다. 사우스포로 바꾸고 나서 중학교 때부터 14~15연승을 했다.”라고 말했다. 장경빈은 우슈 산타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뛰어난 타격 실력을 갖추고 있다.
우슈 산타 선수로 활동하던 장경빈은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는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심유리(28, 팀 지니어스)의 영향을 받아 MMA에 입문하게 됐다. 장경빈은 “(심)유리 누나가 MMA를 시작하게 되면서 저희도 MMA를 알게 됐다.”라며 “(심)유리 누나가 먼저 해서 저도 MMA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장경빈은 케이지 위에서는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방을 간파하지만 평소에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육관에서 관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경빈은 “운동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체육관에서 풀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며 격투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온 장경빈은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뛰어보고 싶다. 항상 시합 때마다 후회한 거 같아서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팬들에게 ‘애는 재미있게 경기를 한다.’ 이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라며 올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에 관해 말했다. 이어 “응원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본인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로드FC
양지호는 “장경빈 선수 이기고 2~3경기 임팩트 있게 이기고 나서 박해진(30, 킹덤MMA) 선수를 도발할 생각이다. 박해진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페더급에 컨텐더로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관해 장경빈은 “양지호 선수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2~3전인 선수가 챔피언을 언급하기에는 성급한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디스 했다.
말이 아닌 실력으로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장경빈은 ‘ARC 006’에서 양지호를 상대로 판정 승을 거두었다. 장경빈은 승리를 하였지만 본인의 경기를 만족하지 못했다. 장경빈은 인터뷰에서 “제가 그때 0승이었는데 승리에 대한 압박이 있었다. 지면 운동하는 거에 확신이 안 설 것 같았다. 너무 안전하게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어서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장경빈은 중학생 때 우슈 산타 선수로 첫 경기를 뛰었다. 처음에는 많은 패배로 인하여 좌절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오서독스에서 사우스포로 바꾸면서 경기력이 향상됐다. 장경빈은 “처음에 왼손잡인데 오서독스로 배웠었다. 사우스포로 바꾸고 나서 중학교 때부터 14~15연승을 했다.”라고 말했다. 장경빈은 우슈 산타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뛰어난 타격 실력을 갖추고 있다.
우슈 산타 선수로 활동하던 장경빈은 같은 팀에 소속되어 있는 로드FC 아톰급 챔피언 심유리(28, 팀 지니어스)의 영향을 받아 MMA에 입문하게 됐다. 장경빈은 “(심)유리 누나가 MMA를 시작하게 되면서 저희도 MMA를 알게 됐다.”라며 “(심)유리 누나가 먼저 해서 저도 MMA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장경빈은 케이지 위에서는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방을 간파하지만 평소에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육관에서 관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경빈은 “운동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체육관에서 풀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며 격투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온 장경빈은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뛰어보고 싶다. 항상 시합 때마다 후회한 거 같아서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팬들에게 ‘애는 재미있게 경기를 한다.’ 이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라며 올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에 관해 말했다. 이어 “응원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본인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