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DJ 르메이휴가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뉴욕 포스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 타격왕 출신 르메이휴가 올 시즌 백업 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는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도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런 분 감독이 라인업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선발 보장은 힘들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조쉬 도날드슨,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를 영입하며 내야 보강에 성공했다. 또한, 1루수 앤서니 리조를 붙잡으며 2루 글레이버 토레스, 3루 도날드슨, 유격수 카이너-팔레파로 이루어지는 내야를 완성했다.
이에 당초 3루수와 백업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보였던 르메이휴는 내야 전포지션의 백업을 맡을 전망이다.
르메이휴는 통산 1,300경기 타율 0.300 95홈런을 기록했고, 타격왕 2회, 골드글러브 3회,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2회 등을 수상한 메이저리그 최고 내야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타율 0.268 10홈런으로 부진했지만,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 1홈런 OPS 0.831로 타격감을 점차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새로 영입된 선수들로 인해 백업으로 밀려났다. 선수에게는 실망할 수 있는 일이지만, 르메이휴는 오히려 “개막전에 항상 많은 관심이 집중되지만, 시즌은 마라톤이다. 내가 팀에 도움이 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기분이 좋다. 팀이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 시범경기는 팀에 큰 도움이 됐다. 나는 팀의 빈자리에 들어가 높은 곳에 오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키스는 2005년 이후 17년 만에 개막전에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만난다. 이 경기는 당초 8일에 열릴 전망이었지만, 악천후 탓에 9일로 연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욕 포스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 타격왕 출신 르메이휴가 올 시즌 백업 유틸리티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는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도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런 분 감독이 라인업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선발 보장은 힘들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조쉬 도날드슨,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를 영입하며 내야 보강에 성공했다. 또한, 1루수 앤서니 리조를 붙잡으며 2루 글레이버 토레스, 3루 도날드슨, 유격수 카이너-팔레파로 이루어지는 내야를 완성했다.
이에 당초 3루수와 백업 유격수를 맡을 것으로 보였던 르메이휴는 내야 전포지션의 백업을 맡을 전망이다.
르메이휴는 통산 1,300경기 타율 0.300 95홈런을 기록했고, 타격왕 2회, 골드글러브 3회,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2회 등을 수상한 메이저리그 최고 내야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타율 0.268 10홈런으로 부진했지만,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 1홈런 OPS 0.831로 타격감을 점차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새로 영입된 선수들로 인해 백업으로 밀려났다. 선수에게는 실망할 수 있는 일이지만, 르메이휴는 오히려 “개막전에 항상 많은 관심이 집중되지만, 시즌은 마라톤이다. 내가 팀에 도움이 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기분이 좋다. 팀이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 시범경기는 팀에 큰 도움이 됐다. 나는 팀의 빈자리에 들어가 높은 곳에 오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키스는 2005년 이후 17년 만에 개막전에서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를 만난다. 이 경기는 당초 8일에 열릴 전망이었지만, 악천후 탓에 9일로 연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