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는 올 시즌 41승 23패 승률 0.641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경기 차로 일찍이 우승을 예측하는 이도 있었다.
그러나 메츠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 나쁘지 않은 성적에도,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거침없는 14연승을 달리면서 격차를 4경기 차이로 좁혔다. 이에 여유롭게 플레이를 펼치던 메츠에 불똥이 떨어졌다. 이 상황에 메츠는 완패를 당했다.
메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10으로 완패를 당했다.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이 4이닝동안 6피안타 4실점 2볼넷 3탈삼진으로 무너졌고, 이어 올라온 제이크 리드가 0.2이닝 5실점을 당하면서 일찍이 승기를 내줬다.
타선은 상대 에이스 코빈 번스에게 6이닝동안 5안타를 뽑아내며 2득점 했지만, 이후 불펜투수에게 꽁꽁 묶이며 무릎을 꿇었다.
벅 쇼월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몇 가지 일을 자처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위기를 극복했다. 번스가 매우 좋은 공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번스는 엄청난 커터를 가졌다. 마리아노 리베라가 선발이라고 생각해보라. 그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메츠가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 나쁘지 않은 성적에도, 2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거침없는 14연승을 달리면서 격차를 4경기 차이로 좁혔다. 이에 여유롭게 플레이를 펼치던 메츠에 불똥이 떨어졌다. 이 상황에 메츠는 완패를 당했다.
메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2-10으로 완패를 당했다.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이 4이닝동안 6피안타 4실점 2볼넷 3탈삼진으로 무너졌고, 이어 올라온 제이크 리드가 0.2이닝 5실점을 당하면서 일찍이 승기를 내줬다.
타선은 상대 에이스 코빈 번스에게 6이닝동안 5안타를 뽑아내며 2득점 했지만, 이후 불펜투수에게 꽁꽁 묶이며 무릎을 꿇었다.
벅 쇼월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몇 가지 일을 자처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위기를 극복했다. 번스가 매우 좋은 공을 던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번스는 엄청난 커터를 가졌다. 마리아노 리베라가 선발이라고 생각해보라. 그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