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2달 만에 30%라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2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0%,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0%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30%대로 떨어진 것은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12.9%p↓)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60대(10.2%p↓), 70대 이상(8.0%p↓), 40대(5.8%p↓), 30대(4.1%p↓), 50대(3.7%p↓) 순이었다. 특히 20대에서는 부정 평가 상승 폭이 9.5%포인트로, 다른 연령층 대비 가장 컸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14.5%P↓)과 중도층(8.3%P↓)에서 동반 내림세를 보였다.
20대와 보수층은 윤 대통령 당선에 큰 힘을 준 쪽이다. 이들의 외면을 당하면서 윤 대통령의 초반 국정운영에도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2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0%,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0%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30%대로 떨어진 것은 윤 대통령 취임 후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12.9%p↓)의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60대(10.2%p↓), 70대 이상(8.0%p↓), 40대(5.8%p↓), 30대(4.1%p↓), 50대(3.7%p↓) 순이었다. 특히 20대에서는 부정 평가 상승 폭이 9.5%포인트로, 다른 연령층 대비 가장 컸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14.5%P↓)과 중도층(8.3%P↓)에서 동반 내림세를 보였다.
20대와 보수층은 윤 대통령 당선에 큰 힘을 준 쪽이다. 이들의 외면을 당하면서 윤 대통령의 초반 국정운영에도 적지 않은 난관이 예상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