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해 벌써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션 마네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맷 채프먼(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트레이드 시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이번에는 주전 포수를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리빌딩에 한창인 오클랜드가 션 머피를 트레이드 시장에 올려놓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 FA까지 3시즌이 남아 곧바로 트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머피는 2016년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았고, 2019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타격 면에서 빛나는 선수는 아니지만, 엄청난 수비력을 가진 포수다.
지난 시즌 DRS(Defensive Runs Saved) 10을 기록해 좋은 수비 지표를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을 수상했다. 개인 첫 골드글러브 수상이었고, 역대 오클랜드 프랜차이즈 사상 첫 포수 골드글러브였다. 올 시즌 타격에서는 타율 0.245 11홈런 40타점 OPS 0.748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FA까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좋은 제안을 받는다면 머피를 곧바로 보낼 것으로 보인다. 올슨 트레이드 당시 받았던 포수 유망주 셰이 랭글리어스가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2020 1라운드 지명자 타일러 소더스트롬도 큰 발전을 보였다.
여기에서 카일 맥캔과 올 시즌 1라운드에서 포수 유망주 대니얼 수삭을 영입해 트레이드 가능성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 마감일이 아니더라도 다음 시즌에는 트레이드가 될 예정이다.
이미 많은 선수를 떠나보냈고, 에이스 프랭키 몬타스도 트레이드 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오클랜드가 주전 포수 머피도 보내며 확실한 ‘머니볼’ 모드에 돌입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리빌딩에 한창인 오클랜드가 션 머피를 트레이드 시장에 올려놓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 FA까지 3시즌이 남아 곧바로 트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머피는 2016년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았고, 2019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타격 면에서 빛나는 선수는 아니지만, 엄청난 수비력을 가진 포수다.
지난 시즌 DRS(Defensive Runs Saved) 10을 기록해 좋은 수비 지표를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을 수상했다. 개인 첫 골드글러브 수상이었고, 역대 오클랜드 프랜차이즈 사상 첫 포수 골드글러브였다. 올 시즌 타격에서는 타율 0.245 11홈런 40타점 OPS 0.748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FA까지 시간이 남아 있지만, 좋은 제안을 받는다면 머피를 곧바로 보낼 것으로 보인다. 올슨 트레이드 당시 받았던 포수 유망주 셰이 랭글리어스가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2020 1라운드 지명자 타일러 소더스트롬도 큰 발전을 보였다.
여기에서 카일 맥캔과 올 시즌 1라운드에서 포수 유망주 대니얼 수삭을 영입해 트레이드 가능성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 마감일이 아니더라도 다음 시즌에는 트레이드가 될 예정이다.
이미 많은 선수를 떠나보냈고, 에이스 프랭키 몬타스도 트레이드 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오클랜드가 주전 포수 머피도 보내며 확실한 ‘머니볼’ 모드에 돌입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