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빗속 통도사 방문 “돌아보면 복받을 것 같아”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빗속 산행 소감을 남기며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사 장경각 방문을 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빗속 영축산 산행의 종점은 통도사 서운암의 장경각이었다"며 사진과 함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곳은 조계종 종정이신 성파스님이 팔만대장경을 전사하여 도자기로 조성한 16만 도자대장경판을 보존하는 전각인데, 도자대장경 조성에 10년, 장경각 건축에 다시 10년이 걸렸다"며 "평화통일을 염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니 팔만대장경 못지않은 대단한 원력이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장경각을 한번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공덕을 얻고 복을 받을 것만 같다"고 평가했다.
사진=페이스북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빗속 산행 소감을 남기며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사 장경각 방문을 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빗속 영축산 산행의 종점은 통도사 서운암의 장경각이었다"며 사진과 함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곳은 조계종 종정이신 성파스님이 팔만대장경을 전사하여 도자기로 조성한 16만 도자대장경판을 보존하는 전각인데, 도자대장경 조성에 10년, 장경각 건축에 다시 10년이 걸렸다"며 "평화통일을 염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니 팔만대장경 못지않은 대단한 원력이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장경각을 한번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공덕을 얻고 복을 받을 것만 같다"고 평가했다.
사진=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