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SON-히샬리송 못 이겨' 토트넘 MF, 결국 떠난다...'빌라행 유력'
'SON-히샬리송 못 이겨' 토트넘 MF, 결국 떠난다...'빌라행 유력'
설 자리를 잃은 루카스 모우라가 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모우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날 모우라 매각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이 다니엘 제임스 영입을 원한다. 제임스는 윙백과 윙어 자리에서 모두 활용 가능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일단 임대로 제임스를 데려오는 걸 선호하고 있다. 매체는 “황희찬이 울버햄프턴을 떠나 리즈로 오게 되면 제임스의 이적이 허용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토트넘은 모우라를 이적시키고 빈자리를 제임스로 메꾸는 것을 고려 중이다. 연쇄 작용인 셈이다. 모우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끄는 등 맹활약했지만 지금은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를 밀어내기엔 역부족이다.
콘테의 계획엔 모우라가 사실상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 모우라를 이적시켜 선수단 개편을 마무리하겠다는 의도다.
다만 모우라가 빌라 이적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것에 반해 빌라는 올 시즌 1승 4패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ON-히샬리송 못 이겨' 토트넘 MF, 결국 떠난다...'빌라행 유력'
설 자리를 잃은 루카스 모우라가 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모우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날 모우라 매각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이 다니엘 제임스 영입을 원한다. 제임스는 윙백과 윙어 자리에서 모두 활용 가능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일단 임대로 제임스를 데려오는 걸 선호하고 있다. 매체는 “황희찬이 울버햄프턴을 떠나 리즈로 오게 되면 제임스의 이적이 허용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토트넘은 모우라를 이적시키고 빈자리를 제임스로 메꾸는 것을 고려 중이다. 연쇄 작용인 셈이다. 모우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끄는 등 맹활약했지만 지금은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를 밀어내기엔 역부족이다.
콘테의 계획엔 모우라가 사실상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 모우라를 이적시켜 선수단 개편을 마무리하겠다는 의도다.
다만 모우라가 빌라 이적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것에 반해 빌라는 올 시즌 1승 4패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