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이재명 27%-한동훈 9%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7%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2위는 9%를 얻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親尹) 그룹과 대립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지지율은 3%로 나타났다. 여권과 야권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큰 차이는 없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를 꼽은 응답자는 27%로 집계됐다.
이어 한동훈 장관(9%),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안철수 의원(각 4%), 이준석 대표(3%), 유승민 전 의원·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각 2%)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63%가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22%가 한동훈 장관을 지지했다. 오세훈 시장이 10%로 뒤를 이었고, 홍준표 시장(8%) 안철수 의원·이준석 대표는 각 6%였다. 이준석 대표는 20대(18~29세)에서 8% 지지율로, 이재명 대표(1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한국갤럽은 응답자에게 차기 대권주자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고르게 하지 않고, 응답자가 자유롭게 떠오르는 이름을 답하게 하는 방식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런 영향으로 여권 대선후보군은 6명인 반면, 야권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 등 두 명만 포함됐다. 야권 후보의 지지율은 총 29%이고, 여권 후보 지지율은 총 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7%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2위는 9%를 얻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친윤(親尹) 그룹과 대립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지지율은 3%로 나타났다. 여권과 야권 후보의 지지율을 합치면 큰 차이는 없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를 꼽은 응답자는 27%로 집계됐다.
이어 한동훈 장관(9%),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안철수 의원(각 4%), 이준석 대표(3%), 유승민 전 의원·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각 2%)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63%가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22%가 한동훈 장관을 지지했다. 오세훈 시장이 10%로 뒤를 이었고, 홍준표 시장(8%) 안철수 의원·이준석 대표는 각 6%였다. 이준석 대표는 20대(18~29세)에서 8% 지지율로, 이재명 대표(1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한국갤럽은 응답자에게 차기 대권주자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고르게 하지 않고, 응답자가 자유롭게 떠오르는 이름을 답하게 하는 방식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런 영향으로 여권 대선후보군은 6명인 반면, 야권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 등 두 명만 포함됐다. 야권 후보의 지지율은 총 29%이고, 여권 후보 지지율은 총 2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