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아들 조원 씨의 대학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정황이 담긴 메신저 대화 기록을 검찰이 법정에서 공개했다.
기록에 따르면 조원 씨가 시험 일정을 알리자, 조 전 장관은 “대기하고 있겠다”, 정 전 교수는 “나도” 라고 답했다.
시험 시간이 다가오자 “엄마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메일 보내라” 등의 메시지를 각각 보냈다.
검찰은 부부가 아들이 전송한 문제를 각자 풀어 정답을 보냈고,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모습도 확인했다.
이어 조 전 장관 부부가 아들의 미국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점을 보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사진=뉴시스
기록에 따르면 조원 씨가 시험 일정을 알리자, 조 전 장관은 “대기하고 있겠다”, 정 전 교수는 “나도” 라고 답했다.
시험 시간이 다가오자 “엄마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메일 보내라” 등의 메시지를 각각 보냈다.
검찰은 부부가 아들이 전송한 문제를 각자 풀어 정답을 보냈고,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모습도 확인했다.
이어 조 전 장관 부부가 아들의 미국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점을 보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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