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소환해 정치보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히 맞서 싸울 것이라 했고, 3년 전 서초동 조국 수호 집회를 주도해 정권 내주는 데 공을 세운 극렬 팬덤 단체들은 내일 ‘이재명 소환 규탄 집회’를 연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가 ‘백현동 특혜 의혹’ 등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서 소환 통보를 받자,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서는 주말에 검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내용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다만, 검찰 규탄에 이견은 없어 보이나 집회 참가는 이 대표에게 또 다른 불똥이 될 수 있다며 ‘집회는 하지 말자’ 등 반응이 이 대표 지지자 사이에서 일부 보인다.
박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는 검찰 소환에 응해야 한다”며 “국민 앞에 잘못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력의 크기와 관계없이 법 앞에 겸손한지, 법이 모두에게 공정한지, 작은 잘못이라도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함으로써 더 큰 잘못을 저지르고도 수사받지 않는 이들의 불공정과 부정의를 국민에게 각인시키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박 전 위원장은 밝혔다.
계속해서 주말로 예정된 ‘서초동 집회’를 이 대표가 중단시켜야 한다면서 민생 집중을 호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같은 맥락에서 비판적 논의를 막고 독선으로 치닫는 극렬 팬덤과의 거리두기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하면 ‘이재명 지키기’는 결국 제2의 ‘조국 지키기’가 되어버릴 수 있다고 했다.
사진=뉴시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소환해 정치보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히 맞서 싸울 것이라 했고, 3년 전 서초동 조국 수호 집회를 주도해 정권 내주는 데 공을 세운 극렬 팬덤 단체들은 내일 ‘이재명 소환 규탄 집회’를 연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가 ‘백현동 특혜 의혹’ 등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서 소환 통보를 받자,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서는 주말에 검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이 대표 지지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내용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다만, 검찰 규탄에 이견은 없어 보이나 집회 참가는 이 대표에게 또 다른 불똥이 될 수 있다며 ‘집회는 하지 말자’ 등 반응이 이 대표 지지자 사이에서 일부 보인다.
박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는 검찰 소환에 응해야 한다”며 “국민 앞에 잘못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력의 크기와 관계없이 법 앞에 겸손한지, 법이 모두에게 공정한지, 작은 잘못이라도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함으로써 더 큰 잘못을 저지르고도 수사받지 않는 이들의 불공정과 부정의를 국민에게 각인시키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박 전 위원장은 밝혔다.
계속해서 주말로 예정된 ‘서초동 집회’를 이 대표가 중단시켜야 한다면서 민생 집중을 호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같은 맥락에서 비판적 논의를 막고 독선으로 치닫는 극렬 팬덤과의 거리두기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하면 ‘이재명 지키기’는 결국 제2의 ‘조국 지키기’가 되어버릴 수 있다고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