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부산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북상 소식을 전하면서 가수 이정현의 노래 ‘와’ 소품 부채와 유사한 이미지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초강력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중”이라며 “부산 지역 주말부터 직·간접 영향”이라는 글과 함께 태풍 모양 그림이 새겨진 붉은 부채 이미지를 올렸다. 이 이미지에는 이정현의 노래 제목과 같은 ‘와’가 적혔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1959년 태풍 ‘사라’와 2003년 ‘매미’급으로 알려진 힌남노 대비를 강조하기는커녕 부적절한 이미지를 게재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부산시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이동경로’라는 제목의 다른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부산시 SNS
앞서 부산시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초강력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중”이라며 “부산 지역 주말부터 직·간접 영향”이라는 글과 함께 태풍 모양 그림이 새겨진 붉은 부채 이미지를 올렸다. 이 이미지에는 이정현의 노래 제목과 같은 ‘와’가 적혔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1959년 태풍 ‘사라’와 2003년 ‘매미’급으로 알려진 힌남노 대비를 강조하기는커녕 부적절한 이미지를 게재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부산시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이동경로’라는 제목의 다른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사진=부산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