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국 저격한 전여옥 “아들 대리시험? 이 정도면 시트콤 수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이 법정에서 아들의 온라인 대리시험과 관련해 "정경심 전 교수는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던 아들의 동선과 일정을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조원씨가 학교폭력 피해 후유증으로 함께 스터디 할 사람이 없어 정 전 교수가 대신해 (시험을) 도와줬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더 웃픈 것은 조국 전 장관 변호인단의 변론 아닌 너절한 변명이다. (아들) '조X이가 학폭 피해자라서 관리가 필요했다?' 아하~ 학폭 피해자면 부모가 대리시험 쳐주는 건가"라며 "워싱턴대학교, 조 전 장관 아들 '졸업 취소' 행정절차 밟아갈 듯하다"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전여옥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도 조국이 좌파 진영에서는 드물게 '외모'로 먹고 살았는데, 단군 이래 최대 위선자로 들통난 뒤 '감흥 zero'다. 이 사진 보고 '어! 정청래?'했다"면서 조 전 장관의 근황사진을 게재하며 이같이 비꼬았다.
전 전 의원은 "둘이 점점 닮아갈 듯하다. 정경심은 감옥 보내놓고 몸매 가꾸기에 힘썼던 조 전 장관. '사시 노 패스' 등 콘텐츠도 부실한 거 알고 나니 누구나 정 떨어졌겠죠?"라며 "'정경심 다 죽어간다~'고 민주당 좌파들이 생쇼를 하더니 아주 꼴좋게 됐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가족 대리시험단~ 가족사기단 위용이 폭로됐다. '아빠 저 1시 시험'. '아빠 준비됐다'. 꿀 떨어지는 이 부성애~ 그러나 현실은 대리시험 모의 카톡!"이라며 "죄질 나쁜 계획 범죄단이다. 서울대 법대 교수와 지방대 교수가 달라붙은 오픈북 시험~ 근데 성적이 'B+'! 이 정도면 시트콤내지 웃찾사 수준인데 아들은 감읍한다"고 덧붙였다.
또 "B급 대리시험 사기단~ 그래도 '조국 수호' 정신승리? 티슈로 차 닦아주던 이단교도들 '오픈북 시험이잖아요? 뭐가 불법이냐?'고 온라인에서 광분 중"이라면서 "아 맞아요. 오픈북 시험~ 근데 부모가 아니라 조 전 장관 아들 조X이가 시험 치는 거였다고요~"라고 질타했다.
앞서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공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채팅 기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채팅방에서 조원 씨가 '한국 기준 화요일에 시간 되세요?'라며 시험 일정을 알리자 조 전 장관은 '대기하고 있으마', 정 전 교수는 '나도'라고 답장했다.
이후 예정된 시험 시간이 다가오자 정 전 교수는 '엄마 컴(컴퓨터) 앞에 앉았다, 준비 완료'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조 전 장관 역시 '준비하고 있다, 이멜(이메일) 보내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조씨가 온라인 시험 문제를 전송하자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는 각자 문제를 풀어 카카오톡 채팅방에 정답을 공유했다.
검찰은 "가족끼리 정답이 뭔지 서로 갑론을박을 벌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며 "이 퀴즈 시험에서 조원은 90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이 법정에서 아들의 온라인 대리시험과 관련해 "정경심 전 교수는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던 아들의 동선과 일정을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조원씨가 학교폭력 피해 후유증으로 함께 스터디 할 사람이 없어 정 전 교수가 대신해 (시험을) 도와줬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더 웃픈 것은 조국 전 장관 변호인단의 변론 아닌 너절한 변명이다. (아들) '조X이가 학폭 피해자라서 관리가 필요했다?' 아하~ 학폭 피해자면 부모가 대리시험 쳐주는 건가"라며 "워싱턴대학교, 조 전 장관 아들 '졸업 취소' 행정절차 밟아갈 듯하다"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전여옥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도 조국이 좌파 진영에서는 드물게 '외모'로 먹고 살았는데, 단군 이래 최대 위선자로 들통난 뒤 '감흥 zero'다. 이 사진 보고 '어! 정청래?'했다"면서 조 전 장관의 근황사진을 게재하며 이같이 비꼬았다.
전 전 의원은 "둘이 점점 닮아갈 듯하다. 정경심은 감옥 보내놓고 몸매 가꾸기에 힘썼던 조 전 장관. '사시 노 패스' 등 콘텐츠도 부실한 거 알고 나니 누구나 정 떨어졌겠죠?"라며 "'정경심 다 죽어간다~'고 민주당 좌파들이 생쇼를 하더니 아주 꼴좋게 됐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가족 대리시험단~ 가족사기단 위용이 폭로됐다. '아빠 저 1시 시험'. '아빠 준비됐다'. 꿀 떨어지는 이 부성애~ 그러나 현실은 대리시험 모의 카톡!"이라며 "죄질 나쁜 계획 범죄단이다. 서울대 법대 교수와 지방대 교수가 달라붙은 오픈북 시험~ 근데 성적이 'B+'! 이 정도면 시트콤내지 웃찾사 수준인데 아들은 감읍한다"고 덧붙였다.
또 "B급 대리시험 사기단~ 그래도 '조국 수호' 정신승리? 티슈로 차 닦아주던 이단교도들 '오픈북 시험이잖아요? 뭐가 불법이냐?'고 온라인에서 광분 중"이라면서 "아 맞아요. 오픈북 시험~ 근데 부모가 아니라 조 전 장관 아들 조X이가 시험 치는 거였다고요~"라고 질타했다.
앞서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공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채팅 기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채팅방에서 조원 씨가 '한국 기준 화요일에 시간 되세요?'라며 시험 일정을 알리자 조 전 장관은 '대기하고 있으마', 정 전 교수는 '나도'라고 답장했다.
이후 예정된 시험 시간이 다가오자 정 전 교수는 '엄마 컴(컴퓨터) 앞에 앉았다, 준비 완료'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조 전 장관 역시 '준비하고 있다, 이멜(이메일) 보내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조씨가 온라인 시험 문제를 전송하자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는 각자 문제를 풀어 카카오톡 채팅방에 정답을 공유했다.
검찰은 "가족끼리 정답이 뭔지 서로 갑론을박을 벌이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며 "이 퀴즈 시험에서 조원은 90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