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 유튜버가 태풍 '힌남노' 상황을 생중계하다가 아찔한 위기를 맞았다.
지난 5일 밤 11시 40분께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방파제 인근에서 유튜버 A씨가 태풍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위험한 상황은 당시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다. A씨는 한 손에 카메라가 달린 셀카봉을 들고 방파제 바로 앞에서 바다를 바라봤다.
그 순간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오면서 파도에 휩쓸려 약 10m 가량 마린시티 상가 쪽으로 밀려 나갔다. 출동한 경찰은 그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시키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일 밤 11시 40분께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방파제 인근에서 유튜버 A씨가 태풍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위험한 상황은 당시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다. A씨는 한 손에 카메라가 달린 셀카봉을 들고 방파제 바로 앞에서 바다를 바라봤다.
그 순간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오면서 파도에 휩쓸려 약 10m 가량 마린시티 상가 쪽으로 밀려 나갔다. 출동한 경찰은 그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시키며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