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개발 사업 등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와 함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기도청을 압수 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6일 경기도청 관계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대선 관련 선거사범 사건의 공소시효(9월 9일) 만료를 사흘 앞두고 압수 수색에 나섰다.
검찰이 압수 수색에 나선 것은 이 대표가 대장동 사업 실무를 담당했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작년 12월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두 차례 방송에 출연해 “(성남)시장 재직 때는 (김문기씨를) 몰랐다. 하위 직원이었으니까” “(경기)도지사가 돼서 (다른 선거법) 재판받을 때 이 사람(김문기)의 존재를 알게 됐고 전화도 꽤 많이 했다”고 말한 혐의와 관련해 증거 확보다.
이 대표와 김 전 처장이 함께 호주로 출장을 간 사진이 여러 장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6일 경기도청 관계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대선 관련 선거사범 사건의 공소시효(9월 9일) 만료를 사흘 앞두고 압수 수색에 나섰다.
검찰이 압수 수색에 나선 것은 이 대표가 대장동 사업 실무를 담당했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작년 12월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두 차례 방송에 출연해 “(성남)시장 재직 때는 (김문기씨를) 몰랐다. 하위 직원이었으니까” “(경기)도지사가 돼서 (다른 선거법) 재판받을 때 이 사람(김문기)의 존재를 알게 됐고 전화도 꽤 많이 했다”고 말한 혐의와 관련해 증거 확보다.
이 대표와 김 전 처장이 함께 호주로 출장을 간 사진이 여러 장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