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을 시작으로 5박 7일 해외 순방길에 오르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꼭 같이 가야 하나”라며 저격했다.
고 의원은 지난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에 “외교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산업이 흔들리고 있는데 (유엔총회에 가서) 어떤 답을 받아와야 한다. 그 성과 없이는 또다시 지지율이 폭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는) 왜 꼭 같이 가야 하나”라며 “유엔총회에는 영부인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데 그 안에서 사건사고가 생길까 걱정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또 “영부인은 장식품이 아니다. 동포들을 위로한다든지 뭔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 김 여사에 대한 의혹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어 해외의 눈초리가 그저 따뜻하지만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뉴시스
고 의원은 지난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에 “외교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산업이 흔들리고 있는데 (유엔총회에 가서) 어떤 답을 받아와야 한다. 그 성과 없이는 또다시 지지율이 폭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는) 왜 꼭 같이 가야 하나”라며 “유엔총회에는 영부인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데 그 안에서 사건사고가 생길까 걱정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또 “영부인은 장식품이 아니다. 동포들을 위로한다든지 뭔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 김 여사에 대한 의혹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어 해외의 눈초리가 그저 따뜻하지만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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