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 개최 일정 변경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사기관과 상당한 시간 전부터 조율해서 17일 오전 조사 일정을 확정했는데 이 일정은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도 당내 다른 인사나 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는데 공교롭게도 윤리위원회만 18일 또는 19일로 윤리위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 조사가 당 윤리위원회의가 급박하게 변경한 회의 일정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 전 대표가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성 상납 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등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사진=뉴시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사기관과 상당한 시간 전부터 조율해서 17일 오전 조사 일정을 확정했는데 이 일정은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도 당내 다른 인사나 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는데 공교롭게도 윤리위원회만 18일 또는 19일로 윤리위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 오비이락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 조사가 당 윤리위원회의가 급박하게 변경한 회의 일정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 전 대표가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성 상납 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등으로 서울경찰청·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