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통산 700홈런 고지에 드디어 올라섰다.
푸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회 앤드류 히니를 상대로 699호 홈런을 때려냈고, 4회초 바뀐 투수 필 빅포드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를 가동해 700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배리 본즈, 행크 애런, 베이브 루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4번째로, 통산 70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한, 이날 시즌 20호와 21홈런을 때려내며 3년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여기에 통산 18번째 시즌 20홈런으로 애런과 본즈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0홈런 시즌을 만들어 냈다.
푸홀스는 지난해 몸담았던 다저스의 팬들 앞에서 대기록을 달성해 많은 이의 환호를 받았다. 올 시즌이 마지막임을 밝혔던 푸홀스가 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떠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푸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회 앤드류 히니를 상대로 699호 홈런을 때려냈고, 4회초 바뀐 투수 필 빅포드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를 가동해 700호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푸홀스는 배리 본즈, 행크 애런, 베이브 루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4번째로, 통산 70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한, 이날 시즌 20호와 21홈런을 때려내며 3년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여기에 통산 18번째 시즌 20홈런으로 애런과 본즈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20홈런 시즌을 만들어 냈다.
푸홀스는 지난해 몸담았던 다저스의 팬들 앞에서 대기록을 달성해 많은 이의 환호를 받았다. 올 시즌이 마지막임을 밝혔던 푸홀스가 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떠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