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전날 지구 우승 확정과 함께 겹경사를 맞이했다. 팀의 리드오프 스티븐 콴이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
‘MLB.com’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리블랜드 콴이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이는 그의 커리어 첫 수상이다”라고 발표했다.
콴은 지난 한 주간 타율 0.438 14안타 2홈런 10타점 4도루 OPS 1.221을 기록하며 공·수·주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7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그 중 3경기에서는 3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그랜드슬램과 함께 3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데뷔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콴은 타율 0.298 158안타 6홈런 49타점 84득점 19도루 OPS 0.773을 기록 중이다. 현재와 미래를 모두 책임질 리드오프 자원으로 클리블랜드 언론과 팬들은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콴은 시즌 초반 엄청난 출루율로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중반부터 성적이 급감하며 점점 멀어졌다. 그사이 시애틀 매리너스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1순위로 올라섰고, 아쉬움이 생겼다.
하지만 시즌 막판 다시 페이스를 되찾으면서 성적을 끌어올렸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출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리블랜드 콴이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이는 그의 커리어 첫 수상이다”라고 발표했다.
콴은 지난 한 주간 타율 0.438 14안타 2홈런 10타점 4도루 OPS 1.221을 기록하며 공·수·주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7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그 중 3경기에서는 3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그랜드슬램과 함께 3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다.
데뷔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콴은 타율 0.298 158안타 6홈런 49타점 84득점 19도루 OPS 0.773을 기록 중이다. 현재와 미래를 모두 책임질 리드오프 자원으로 클리블랜드 언론과 팬들은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콴은 시즌 초반 엄청난 출루율로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중반부터 성적이 급감하며 점점 멀어졌다. 그사이 시애틀 매리너스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압도적인 모습으로 1순위로 올라섰고, 아쉬움이 생겼다.
하지만 시즌 막판 다시 페이스를 되찾으면서 성적을 끌어올렸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출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