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와일드카드 경쟁에 한창인 시애틀 매리너스가 부상 선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시애틀 제리 디포토 사장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인터뷰에서 “오른쪽 집게손가락 골절로 이탈해있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28일 로스터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여전히 공을 던지기는 힘들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3루수로 125경기를 뛰며 시애틀의 핫코너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타율 0.235 31홈런 84타점 OPS 0.805로 우타 거포로 활약했다.
하지만 손가락 골절로 지난 18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그동안 에이브러햄 토로와 타이 프랑스가 3루 자리를 맡아왔다. 수아레즈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두 선수가 3루 자리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그는 남은 시즌 카를로스 산타나와 함께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신인왕 0순위’로 평가받는 훌리오 로드리게스도 돌아온다. 디포토 사장은 “로드리게스의 허리 상태는 거의 회복된 것으로 보이고, 그의 컨디션은 아주 멋져 보인다. 그는 24일부터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라 해당 기간이 끝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타율 0.280 27홈런 73타점 25도루 OPS 0.844를 기록했다. 로드리게스까지 합류한다면, 시애틀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로, 4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추격을 받고 있다. 4경기 차로, 시애틀은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매직넘버 7이 남은 상황이다. 시애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2001년 이후 21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애틀 제리 디포토 사장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인터뷰에서 “오른쪽 집게손가락 골절로 이탈해있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28일 로스터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여전히 공을 던지기는 힘들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3루수로 125경기를 뛰며 시애틀의 핫코너를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타율 0.235 31홈런 84타점 OPS 0.805로 우타 거포로 활약했다.
하지만 손가락 골절로 지난 18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그동안 에이브러햄 토로와 타이 프랑스가 3루 자리를 맡아왔다. 수아레즈가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두 선수가 3루 자리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그는 남은 시즌 카를로스 산타나와 함께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신인왕 0순위’로 평가받는 훌리오 로드리게스도 돌아온다. 디포토 사장은 “로드리게스의 허리 상태는 거의 회복된 것으로 보이고, 그의 컨디션은 아주 멋져 보인다. 그는 24일부터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라 해당 기간이 끝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타율 0.280 27홈런 73타점 25도루 OPS 0.844를 기록했다. 로드리게스까지 합류한다면, 시애틀은 날개를 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로, 4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추격을 받고 있다. 4경기 차로, 시애틀은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매직넘버 7이 남은 상황이다. 시애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2001년 이후 21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