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에 유니폼을 갈아입고, 다년 계약까지 맺은 루이스 카스티요(시애틀 매리너스)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애틀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카스티요와 5년 1억 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여기에 2028시즌에 대한 베스팅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옵션까지 포함한다면 6년 1억 3,300만 달러 계약이 된다.
여기에 시애틀은 보험 옵션까지 추가시켰다. 2025년부터 2027년 사이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130일 이상 결장한다면 2028년 옵션은 500만 달러로 줄고, 팀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계약에 대한 기자회견이 이날 27일 시애틀의 홈구장 T-모바일 파크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카스티요와 제리 디포토 사장이 함께했다.
카스티요는 입가에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삼진 후에 나오는 특유의 세레모니를 하면서 기쁨을 표했다. 그는 “나의 관심을 끈 것은 팀의 성격이었다. 시애틀은 모두와 경쟁할 수 있는 팀이고, 그 점에서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이 계약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디포토 사장은 “다가오는 오프시즌에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카스티요는 분명 붙잡을 생각이 있었다. 그는 6년 동안 리그에서 손꼽는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티요는 올 시즌 7승 6패 ERA 3.06 159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애틀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올라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카스티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2020시즌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한 차례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바 있다.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SNS
시애틀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카스티요와 5년 1억 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여기에 2028시즌에 대한 베스팅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옵션까지 포함한다면 6년 1억 3,300만 달러 계약이 된다.
여기에 시애틀은 보험 옵션까지 추가시켰다. 2025년부터 2027년 사이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130일 이상 결장한다면 2028년 옵션은 500만 달러로 줄고, 팀이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계약에 대한 기자회견이 이날 27일 시애틀의 홈구장 T-모바일 파크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카스티요와 제리 디포토 사장이 함께했다.
카스티요는 입가에 웃음을 숨기지 못했고, 삼진 후에 나오는 특유의 세레모니를 하면서 기쁨을 표했다. 그는 “나의 관심을 끈 것은 팀의 성격이었다. 시애틀은 모두와 경쟁할 수 있는 팀이고, 그 점에서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이 계약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디포토 사장은 “다가오는 오프시즌에서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카스티요는 분명 붙잡을 생각이 있었다. 그는 6년 동안 리그에서 손꼽는 선발투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티요는 올 시즌 7승 6패 ERA 3.06 159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애틀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올라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카스티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2020시즌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한 차례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바 있다.
사진=시애틀 매리너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