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8월 어깨 수술을 받으며 일찍이 시즌을 정리했던 마이클 브랜틀리(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다음 시즌에 복귀할 것이라 강조했다.
브랜틀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크로니클’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다. 스프링캠프까지 몸 상태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6월 28일부터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고, 8월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아웃됐다.
브랜틀리는 올해 35세로 점차 커리어의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큰 부상이 겹치면서 현지에서는 은퇴에 대한 루머도 흘러나왔지만, 이번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는 휴스턴과 2021년부터 2년 3,200만 달러 계약을 맺어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휴스턴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트레이 맨시니, 마우리시오 듀본을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채즈 맥코믹 등이 경기에 나서고 있다. 브랜틀리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브랜틀리는 회복한 후 건강을 증명하기 위해 쇼케이스를 열어야 할 수도 있다. 물론, 휴스턴과 재결합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고 전했다.
브랜틀리는 2009년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통산 타율 0.298 127홈런 1,641안타 713타점 125도루 OPS 0.794를 기록했고,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랜틀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크로니클’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다. 스프링캠프까지 몸 상태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6월 28일부터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고, 8월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아웃됐다.
그는 휴스턴과 2021년부터 2년 3,200만 달러 계약을 맺어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휴스턴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트레이 맨시니, 마우리시오 듀본을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채즈 맥코믹 등이 경기에 나서고 있다. 브랜틀리의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브랜틀리는 회복한 후 건강을 증명하기 위해 쇼케이스를 열어야 할 수도 있다. 물론, 휴스턴과 재결합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고 전했다.
브랜틀리는 2009년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통산 타율 0.298 127홈런 1,641안타 713타점 125도루 OPS 0.794를 기록했고,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