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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드디어 홈런포를 가동했다. 기다리던 시즌 61호 홈런이 터진 것.
저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번째 타석인 7회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섰고, 팀 메이자를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메이자의 95마일 싱커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그대로 넘기는 홈런이었다.
저지는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8경기 만에 홈런을 가동해 시즌 61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저지는 로저 매리스가 보유하고 있던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루게 됐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홈런 한 개만 추가된다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한편, 양키스는 저지의 홈런포로 토론토에 리드를 잡았고, 7회초 현재 6-3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지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번째 타석인 7회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섰고, 팀 메이자를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메이자의 95마일 싱커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그대로 넘기는 홈런이었다.
저지는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8경기 만에 홈런을 가동해 시즌 61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저지는 로저 매리스가 보유하고 있던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루게 됐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홈런 한 개만 추가된다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한편, 양키스는 저지의 홈런포로 토론토에 리드를 잡았고, 7회초 현재 6-3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