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15년을 뛴 베테랑 선발투수 찰리 모튼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모튼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2023시즌 연봉 2,000만 달러이고, 2024시즌 2,000만 달러 팀 옵션 역시 추가됐다. 바이아웃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38세인 모튼은 39세 시즌뿐만 아니라 40세 시즌까지 뛸 수도 있는 계약을 맺었다.
모튼은 2008년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고, 피츠버그 파이리츠, 탬파베이 레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쳤다. 그는 322경기 통산 116승 101패 ERA 4.03 1,692탈삼진을 기록했다. 올스타에 2차례 선정됐고, 2017년과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현재 9승 6패 ERA 4.29 200탈삼진을 기록하며 기존 성적에 비해 주춤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좋은 구위로 애틀랜타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랜타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모튼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2023시즌 연봉 2,000만 달러이고, 2024시즌 2,000만 달러 팀 옵션 역시 추가됐다. 바이아웃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38세인 모튼은 39세 시즌뿐만 아니라 40세 시즌까지 뛸 수도 있는 계약을 맺었다.
그는 현재 9승 6패 ERA 4.29 200탈삼진을 기록하며 기존 성적에 비해 주춤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좋은 구위로 애틀랜타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