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도루까지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선발투수 데이비스 마틴을 상대했지만, 유격수 뜬공을 물러났다. 4회 역시 마틴을 상대해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하성은 불펜투수 켄달 그레이브먼을 상대로 96마일 빠른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투수 견제를 받았지만,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면서 단숨에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마무리투수 리암 헨드릭스와 풀카운트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7안타를 때려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1득점에 그쳤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날도 득점권에서 단 1안타만이 나오면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고, 결국 3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86승 71패가 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역시 2위를 유지했다.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5경기 차이고, 4위 밀워키 브루어스와는 2경기 차로, 현재로서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선발투수 데이비스 마틴을 상대했지만, 유격수 뜬공을 물러났다. 4회 역시 마틴을 상대해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하성은 불펜투수 켄달 그레이브먼을 상대로 96마일 빠른 싱커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투수 견제를 받았지만,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면서 단숨에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마무리투수 리암 헨드릭스와 풀카운트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7안타를 때려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1득점에 그쳤다. 전날 경기에 이어 이날도 득점권에서 단 1안타만이 나오면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고, 결국 3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패배로 86승 71패가 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역시 2위를 유지했다. 3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5경기 차이고, 4위 밀워키 브루어스와는 2경기 차로, 현재로서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