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알렉 마노아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가 각 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노아와 다르빗슈를 각 리그의 이달의 선수로 뽑았다. 두 선수는 모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엄청난 역할을 했다”고 발표했다.
마노아는 지난해 9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적이 있지만, 이달의 선수상은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
그는 9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등판해 41이닝을 투구했고, 4승 0패 ERA 0.88 33탈삼진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9월 첫 등판에서 7.1이닝 무실점으로 시작한 마노아는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시즌 기록 역시 좋다. 마노아는 16승 7패 ERA 2.24 180탈삼진을 기록했고, WHIP는 0.99다. 이제는 토론토의 에이스로 거듭난 그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까지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는 다르빗슈가 선정됐다. 이는 개인 통산 2번째 수상이고, 지난 2020년 8월에 받은 이후 2년 만이다. 다르빗슈는 지난 한 달간 6경기 등판, 39이닝을 투구해 5승 1패 ERA 1.85 44탈삼진을 기록했다.
엄청난 활약으로 시즌 기록도 크게 좋아졌다. 16승 8패 ERA 3.10 197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16승은 데뷔 첫해 2012년 16승에 이어 개인 최다 타이기록이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연전을 남겨두고 있지만, 다르빗슈는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등판하지 않을 전망이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진출이 확정됐다.
사진=MLB.com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노아와 다르빗슈를 각 리그의 이달의 선수로 뽑았다. 두 선수는 모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엄청난 역할을 했다”고 발표했다.
마노아는 지난해 9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된 적이 있지만, 이달의 선수상은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
그는 9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등판해 41이닝을 투구했고, 4승 0패 ERA 0.88 33탈삼진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9월 첫 등판에서 7.1이닝 무실점으로 시작한 마노아는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시즌 기록 역시 좋다. 마노아는 16승 7패 ERA 2.24 180탈삼진을 기록했고, WHIP는 0.99다. 이제는 토론토의 에이스로 거듭난 그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까지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는 다르빗슈가 선정됐다. 이는 개인 통산 2번째 수상이고, 지난 2020년 8월에 받은 이후 2년 만이다. 다르빗슈는 지난 한 달간 6경기 등판, 39이닝을 투구해 5승 1패 ERA 1.85 44탈삼진을 기록했다.
엄청난 활약으로 시즌 기록도 크게 좋아졌다. 16승 8패 ERA 3.10 197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16승은 데뷔 첫해 2012년 16승에 이어 개인 최다 타이기록이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연전을 남겨두고 있지만, 다르빗슈는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등판하지 않을 전망이다.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로, 진출이 확정됐다.
사진=MLB.com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