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OK금융그룹이 20%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인하대 신호진(22)에게 행사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3개를 포함 15개에서 선수 총 34명이 참가했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의 확률 추첨이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은 20% 확률을 쥔 OK금융그룹이 쥐었다. OK금융그룹 테이블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OK금융그룹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건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의 선택은 신호진이었다. 신호진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올해 인하대를 3관왕에 올려놓으며 많은 V-리그 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현대캐피탈이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쥔 가운데 세터 이현승(22)을 지명했다. 삼성화재는 3순위로 홍익대 미들블로커 김준우(23), 우리카드는 수성고 세터 한태준(19)을 호명했다.
한국전력은 4순위로 순천제일고 세터 김주영(19)을, KB손해보험은 성균관대 세터 박현빈(20)을, 대한항공은 중부대 리베로 송민근(23)을 차례로 선택했다.
사진=KOVO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3개를 포함 15개에서 선수 총 34명이 참가했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의 확률 추첨이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은 20% 확률을 쥔 OK금융그룹이 쥐었다. OK금융그룹 테이블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OK금융그룹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 건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 만이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의 선택은 신호진이었다. 신호진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올해 인하대를 3관왕에 올려놓으며 많은 V-리그 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현대캐피탈이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쥔 가운데 세터 이현승(22)을 지명했다. 삼성화재는 3순위로 홍익대 미들블로커 김준우(23), 우리카드는 수성고 세터 한태준(19)을 호명했다.
한국전력은 4순위로 순천제일고 세터 김주영(19)을, KB손해보험은 성균관대 세터 박현빈(20)을, 대한항공은 중부대 리베로 송민근(23)을 차례로 선택했다.
사진=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