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가 피홈런 4개와 함께 7실점으로 침몰했다.
슈어저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1차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1회초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쥬릭슨 프로파에게 안타를 내줬고, 이후 조쉬 벨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트렌트 그리샴에게 다시 한번 솔로 홈런을 맞았다. 3회와 4회에는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면서 이닝을 끌어줄 것으로 보였지만, 5회에 더 크게 침몰했다.
5회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안타를 내줬고, 오스틴 놀라에게 인정 2루타를 맞고 위기를 맞았다. 이후 1번타자 프로파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후안 소토를 2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완전히 넘기는 듯했지만, 매니 마차도에게 좌월 솔로 홈런까지 얻어맞으면서 7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벅 쇼월터 감독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고, 투수를 트레버 메이로 교체했다. 슈어저는 4.2이닝 7피안타(4피홈런) 7실점 4탈삼진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슈어저가 시즌 중에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피홈런을 내준 경기는 5월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이었다. 이날 피홈런은 3피홈런으로 4피홈런 경기는 올 시즌 존재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날 경기가 슈어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일 수도 있다. 슈어저는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를 떠났고, 메츠 팬들은 그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현재 메츠는 5회말 현재 1-7로 뒤져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슈어저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1차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1회초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쥬릭슨 프로파에게 안타를 내줬고, 이후 조쉬 벨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트렌트 그리샴에게 다시 한번 솔로 홈런을 맞았다. 3회와 4회에는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면서 이닝을 끌어줄 것으로 보였지만, 5회에 더 크게 침몰했다.
5회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안타를 내줬고, 오스틴 놀라에게 인정 2루타를 맞고 위기를 맞았다. 이후 1번타자 프로파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후안 소토를 2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완전히 넘기는 듯했지만, 매니 마차도에게 좌월 솔로 홈런까지 얻어맞으면서 7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벅 쇼월터 감독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고, 투수를 트레버 메이로 교체했다. 슈어저는 4.2이닝 7피안타(4피홈런) 7실점 4탈삼진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슈어저가 시즌 중에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피홈런을 내준 경기는 5월 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이었다. 이날 피홈런은 3피홈런으로 4피홈런 경기는 올 시즌 존재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날 경기가 슈어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일 수도 있다. 슈어저는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를 떠났고, 메츠 팬들은 그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현재 메츠는 5회말 현재 1-7로 뒤져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