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가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다르빗슈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욕 메츠와의 1차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1회초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몸에 맞는 볼, 제프 맥닐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 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피트 알론소를 삼진, 다니엘 보겔백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스탈링 마르테를 안타로 출루시켰다. 빠른 발을 가진 마르테는 2루를 훔쳤고, 거기에 멈추지 않고 3루까지 내달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르빗슈는 흔들리지 않았고, 안타 없이 위기를 넘겼다.
3회와 4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다르빗슈는 5회에는 조금 흔들렸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홈런을 솔로홈런을 내줬고, 브랜든 니모에게 3루타까지 얻어맞았다. 하지만 후속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지 않았고, 더 이상의 실점은 하지는 않았다.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다르빗슈는 호투를 펼쳤다. 다르빗슈는 7회까지 101구를 투구했고, 6피안타(1피홈런) 1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다. 8회에는 로베르트 수아레즈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면서 경기를 마쳤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 다르빗슈가 승리투수가 된다면, 2017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승리를 거둔 이후 5년 만의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르빗슈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욕 메츠와의 1차전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1회초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몸에 맞는 볼, 제프 맥닐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1, 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피트 알론소를 삼진, 다니엘 보겔백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3회와 4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다르빗슈는 5회에는 조금 흔들렸다.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홈런을 솔로홈런을 내줬고, 브랜든 니모에게 3루타까지 얻어맞았다. 하지만 후속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지 않았고, 더 이상의 실점은 하지는 않았다.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다르빗슈는 호투를 펼쳤다. 다르빗슈는 7회까지 101구를 투구했고, 6피안타(1피홈런) 1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다. 8회에는 로베르트 수아레즈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면서 경기를 마쳤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 다르빗슈가 승리투수가 된다면, 2017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승리를 거둔 이후 5년 만의 승리를 기록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