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의 영웅과 연장 계약을 맺길 원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케빈 에이스 기자는 지난 8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36세의 나이가 됐지만, 샌디에이고는 그와의 연장 계약을 원한다. 2023시즌이 종료돼야 계약이 종료되지만, 벌써부터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194.2이닝 16승 8패 ERA 3.10 197탈삼진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다 승 타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90이닝 이상 소화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이 활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다. 뉴욕 메츠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실점 4탈삼진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된 것. 이에 연장 계약 논의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다르빗슈는 컵스와 2018년부터 6년 1억 2,600만 달러을 맺었고, 지난해 샌디에이고로 넘어오면서 해당 계약이 이어졌다. 2023시즌이 끝나면 FA가 되고 36세가 됐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언론은 “2024년에서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르빗슈를 로테이션에 포함한다는 것은 엄청난 이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르빗슈의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다르빗슈가 가장 최근 부상자명단에 오른 것은 2021년 9월이었다. 이런 상태를 이어간다면, 샌디에이고가 계약을 맺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케빈 에이스 기자는 지난 8일(한국시간) “다르빗슈가 36세의 나이가 됐지만, 샌디에이고는 그와의 연장 계약을 원한다. 2023시즌이 종료돼야 계약이 종료되지만, 벌써부터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194.2이닝 16승 8패 ERA 3.10 197탈삼진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다 승 타이,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90이닝 이상 소화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이 활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다. 뉴욕 메츠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실점 4탈삼진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된 것. 이에 연장 계약 논의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다르빗슈는 컵스와 2018년부터 6년 1억 2,600만 달러을 맺었고, 지난해 샌디에이고로 넘어오면서 해당 계약이 이어졌다. 2023시즌이 끝나면 FA가 되고 36세가 됐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해당 언론은 “2024년에서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르빗슈를 로테이션에 포함한다는 것은 엄청난 이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르빗슈의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다르빗슈가 가장 최근 부상자명단에 오른 것은 2021년 9월이었다. 이런 상태를 이어간다면, 샌디에이고가 계약을 맺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