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아직 포스트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거취에 대해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저지는 올 시즌 개막에 앞서 양키스와 연장 계약 협상을 벌였다. 양키스는 7년 2억 1,350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저지는 이를 거부했다.
그는 9년에서 10년의 계약기간을 원했고, 3억 달러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도 터무니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저지는 이를 증명했다.
저지는 타율 0.311 62홈런 131타점 133득점 16도루 OPS 1.111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는 MLB 홈런 1위, 타점 공동 1위, OPS 1위, 득점 1위, 타율 5위의 기록이다. 이에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1순위로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전과 현재의 저지는 분명히 다른 선수가 되어 있고, 금액 역시 크게 달라졌다. 이날 10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위한 기자회견이었지만,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저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캐시먼 단장은 “그는 언제나 훌륭한 선수다. 저지는 올해 건강했고, 건강할 때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는지 증명했다. 그것은 놀라운 성과였고, 이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지는 야구계를 사로잡았다. 그는 금 항아리 안에 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분명 금액이 더 커질 것이다. 그는 증명했고, 놀라운 위치에 자신을 두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 계약에서 이기고 싶다. 모두가 다시 듣고 싶어하는 것 같아 말해주겠다. 저지가 다음 시즌에도 양키스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어쩌면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저지가 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양키스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오는 12일부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지는 올 시즌 개막에 앞서 양키스와 연장 계약 협상을 벌였다. 양키스는 7년 2억 1,350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저지는 이를 거부했다.
그는 9년에서 10년의 계약기간을 원했고, 3억 달러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도 터무니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저지는 이를 증명했다.
저지는 타율 0.311 62홈런 131타점 133득점 16도루 OPS 1.111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는 MLB 홈런 1위, 타점 공동 1위, OPS 1위, 득점 1위, 타율 5위의 기록이다. 이에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1순위로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전과 현재의 저지는 분명히 다른 선수가 되어 있고, 금액 역시 크게 달라졌다. 이날 10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위한 기자회견이었지만,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저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캐시먼 단장은 “그는 언제나 훌륭한 선수다. 저지는 올해 건강했고, 건강할 때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는지 증명했다. 그것은 놀라운 성과였고, 이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지는 야구계를 사로잡았다. 그는 금 항아리 안에 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분명 금액이 더 커질 것이다. 그는 증명했고, 놀라운 위치에 자신을 두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 계약에서 이기고 싶다. 모두가 다시 듣고 싶어하는 것 같아 말해주겠다. 저지가 다음 시즌에도 양키스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어쩌면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저지가 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양키스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오는 12일부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