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하위타선에서 힘을 내며 타선을 이끌었지만, 5번 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끝까지 터지지 않았다.
크로넨워스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3연전 경기를 가졌다. 그는 3경기 모두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고, 클린업의 한 자리를 책임졌다.
하지만 1, 2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에 크로넨워스는 3차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의 레전드 토니 그윈의 티셔츠를 입고 타격 훈련을 하는 등 마음을 정리하고 훈련에 임했다.
그럼에도 크로넨워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결국, 3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여기에 볼넷은 단 한 개도 없어 답답한 모습을 이어갔다.
크로넨워스는 본래 포스트시즌에서 약한 선수가 아니었다. 2020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6경기 타율 0.389 7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하위타선에서 김하성과 트렌트 그리샴, 오스틴 놀라가 엄청난 활약을 했고, 다음 시리즈로 진출했지만, 결국 중심타자인 크로넨워스가 터져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6번 타자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윌 마이어스, 브랜든 드루리 역시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다.
미국 ‘오더시 스포츠’ 스캇 걸브랜슨 기자는 “샌디에이고가 기회를 너무 낭비하고 있다. 크로넨워스는 이날만 4명의 주자를 남겼고, 마이어스는 3명을 남겼다. 두 선수는 끔찍한 타격을 했다”고 평가했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12일부터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는 크로넨워스가 기존의 타격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넨워스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3연전 경기를 가졌다. 그는 3경기 모두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고, 클린업의 한 자리를 책임졌다.
하지만 1, 2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에 크로넨워스는 3차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의 레전드 토니 그윈의 티셔츠를 입고 타격 훈련을 하는 등 마음을 정리하고 훈련에 임했다.
그럼에도 크로넨워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결국, 3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 6삼진으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여기에 볼넷은 단 한 개도 없어 답답한 모습을 이어갔다.
크로넨워스는 본래 포스트시즌에서 약한 선수가 아니었다. 2020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6경기 타율 0.389 7안타 1홈런 3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하위타선에서 김하성과 트렌트 그리샴, 오스틴 놀라가 엄청난 활약을 했고, 다음 시리즈로 진출했지만, 결국 중심타자인 크로넨워스가 터져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6번 타자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윌 마이어스, 브랜든 드루리 역시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다.
미국 ‘오더시 스포츠’ 스캇 걸브랜슨 기자는 “샌디에이고가 기회를 너무 낭비하고 있다. 크로넨워스는 이날만 4명의 주자를 남겼고, 마이어스는 3명을 남겼다. 두 선수는 끔찍한 타격을 했다”고 평가했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12일부터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는 크로넨워스가 기존의 타격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