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에 발목이 잡히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다음 시즌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오프시즌이 중요하다.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선수를 주목했다. 현재 로스터에 있는 선수 중 앤서니 배스, 데이비드 펠프스,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그리고 로스 스트리플링이 있다.
이 매체는 스트리플링과 배스, 펠프스를 잔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리플링은 올 시즌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로 로스터에서 이탈하면서 대체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초반에는 4이닝 정도 투구하는 오프너로 등판했지만, 점차 이닝을 늘려갔다.
그는 32경기(선발 24경기) 10승 4패 ERA 3.01 1세이브 111탈삼진을 기록했다. 스트리플링이 두자릿수 승수를 거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고, 그가 투구한 134.1이닝은 데뷔 후 최다 소화였다.
이에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는 더 이상 대체선수가 아니다. 환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2023시즌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 스트리플링은 토론토의 장기적인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스는 73경기 4승 3패 ERA 1.54 23홀드 73탈삼진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펠프스 역시 2패 ERA 2.83 9홀드 1세이브 64탈삼진으로, 불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배스는 2023년 300만 달러 팀 옵션이 있어 이를 실행할 것으로 보이고, 펠프스와도 협상 테이블을 차릴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특히 스트리플링과 배스의 잔류를 가장 강조했다. 하지만 브래들리 주니어는 그대로 시장으로 보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03 4홈런 38타점 OPS 0.566으로 지난해의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신 토론토가 오프시즌에 어떤 영입을 이어갈 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선수를 주목했다. 현재 로스터에 있는 선수 중 앤서니 배스, 데이비드 펠프스,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그리고 로스 스트리플링이 있다.
이 매체는 스트리플링과 배스, 펠프스를 잔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리플링은 올 시즌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로 로스터에서 이탈하면서 대체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초반에는 4이닝 정도 투구하는 오프너로 등판했지만, 점차 이닝을 늘려갔다.
그는 32경기(선발 24경기) 10승 4패 ERA 3.01 1세이브 111탈삼진을 기록했다. 스트리플링이 두자릿수 승수를 거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고, 그가 투구한 134.1이닝은 데뷔 후 최다 소화였다.
이에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는 더 이상 대체선수가 아니다. 환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2023시즌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 스트리플링은 토론토의 장기적인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배스는 73경기 4승 3패 ERA 1.54 23홀드 73탈삼진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펠프스 역시 2패 ERA 2.83 9홀드 1세이브 64탈삼진으로, 불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배스는 2023년 300만 달러 팀 옵션이 있어 이를 실행할 것으로 보이고, 펠프스와도 협상 테이블을 차릴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특히 스트리플링과 배스의 잔류를 가장 강조했다. 하지만 브래들리 주니어는 그대로 시장으로 보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03 4홈런 38타점 OPS 0.566으로 지난해의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신 토론토가 오프시즌에 어떤 영입을 이어갈 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