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중요한 2루타와 득점을 뽑아냈지만, 팀은 패하며 1차전을 내줬다.
김하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LA 다저스와의 1차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1-5로 뒤진 무사 1루 상황에서 다시 한번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를 상대했다.
그는 유리아스의 5구 95마일 빠른 공을 때려냈고, 정타를 만들었다. 좌익수 트레이스 톰슨이 몸을 날렸지만, 공을 잡지 못했다. 이 타구에 김하성은 2루까지 내달렸고, 단숨에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트렌트 그리샴의 내야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오스틴 놀라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다소 짧은 거리였지만, 김하성은 전력질주로 홈을 파고들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엄청난 허슬플레이를 보여줬다.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 한 번 더 타석에 섰다. 그는 크리스 마틴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은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3-5로 패했다.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는 2.2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5회 3득점한 이후 다저스 불펜진에 꽁꽁 묶였고 더 이상의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그대로 1차전을 패한 샌디에이고는 바로 다음날인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2차전 경기를 가진다.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호투를 펼친 다르빗슈 유가 마운드에 오르고, 다저스는 베테랑 클레이튼 커쇼가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LA 다저스와의 1차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1-5로 뒤진 무사 1루 상황에서 다시 한번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를 상대했다.
그는 유리아스의 5구 95마일 빠른 공을 때려냈고, 정타를 만들었다. 좌익수 트레이스 톰슨이 몸을 날렸지만, 공을 잡지 못했다. 이 타구에 김하성은 2루까지 내달렸고, 단숨에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트렌트 그리샴의 내야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오스틴 놀라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다소 짧은 거리였지만, 김하성은 전력질주로 홈을 파고들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엄청난 허슬플레이를 보여줬다.
김하성은 9회초 마지막 타석 한 번 더 타석에 섰다. 그는 크리스 마틴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은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도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3-5로 패했다.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는 2.2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5회 3득점한 이후 다저스 불펜진에 꽁꽁 묶였고 더 이상의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그대로 1차전을 패한 샌디에이고는 바로 다음날인 1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2차전 경기를 가진다.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호투를 펼친 다르빗슈 유가 마운드에 오르고, 다저스는 베테랑 클레이튼 커쇼가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