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솔린과 맞대결’ 김하성, NLDS 3차전서 7번-유격수 선발 출전
입력 : 2022.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도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릴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LA 다저스와의 3차전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는 우완 토니 곤솔린을 상대하기 위해 쥬릭슨 프로파(좌익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조쉬 벨(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윌 마이어스(1루수)-김하성(유격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오스틴 놀라(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 나선다.

김하성은 곤솔린을 상대로 통산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는 2021시즌 기록한 솔로 홈런이다. 하지만 올 시즌은 4차례 만나 삼진만 3번 당한 바 있다.

한편, 다저스는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라인업의 변화를 줬다. 부진하던 코디 벨린저가 빠지고 크리스 테일러가 들어왔고, 포수 마스크는 오스틴 반스가 쓰게 됐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트레이 터너(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지명타자)-맥스 먼시(2루수)-저스틴 터너(3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트레이스 톰슨(중견수)-오스틴 반스(포수)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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