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두 번째 손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스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9월 초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데 이어, 지난주에 두 번째 손목 수술을 진행했다. 징계를 오히려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올 시즌 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손목 골절상을 당했고, 3월 첫 수술을 받았다. 당초 어깨 수술도 제안받았지만, 복귀를 위해 재활을 선택했다.
그는 재활을 이어갔지만,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80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이에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9월 고질병이었던 어깨 수술을 먼저 받았고, 지난주 두 번째 손목 수술을 진행했다. 파드리스 의료진과 여러 전문의는 두 번째 수술로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사장은 “구단은 타티스 주니어가 스프링캠프까지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손목 수술을 더 늦게 받은 이유는 앞서 수술을 진행한 어깨와 재활 시기를 맞추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밥 멜빈 감독은 “타티스 주니어가 잘 해내고 있다. 나는 그와 이틀에 한 번 정도 문자를 주고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티스 주니어는 현재까지 55경기 징계를 이미 받았고, 포스트시즌은 이 기간을 더욱 늘릴 것이다. 현재로서는 4월 말 정도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샌디에이고와 14년 총액 3억 4,0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맺었기에, 구단은 어쩔 수 없이 그를 활용해야만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케빈 에이스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9월 초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데 이어, 지난주에 두 번째 손목 수술을 진행했다. 징계를 오히려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올 시즌 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손목 골절상을 당했고, 3월 첫 수술을 받았다. 당초 어깨 수술도 제안받았지만, 복귀를 위해 재활을 선택했다.
그는 재활을 이어갔지만,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80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이에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9월 고질병이었던 어깨 수술을 먼저 받았고, 지난주 두 번째 손목 수술을 진행했다. 파드리스 의료진과 여러 전문의는 두 번째 수술로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사장은 “구단은 타티스 주니어가 스프링캠프까지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손목 수술을 더 늦게 받은 이유는 앞서 수술을 진행한 어깨와 재활 시기를 맞추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밥 멜빈 감독은 “타티스 주니어가 잘 해내고 있다. 나는 그와 이틀에 한 번 정도 문자를 주고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티스 주니어는 현재까지 55경기 징계를 이미 받았고, 포스트시즌은 이 기간을 더욱 늘릴 것이다. 현재로서는 4월 말 정도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샌디에이고와 14년 총액 3억 4,0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맺었기에, 구단은 어쩔 수 없이 그를 활용해야만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