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오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문을 드러냈다.
홍 시장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최근 "유승민이 압도적 1위로 나온 여론조사 기관 A와 B는 대표가 한 사람이고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사람이다"라며 "왜 좌파 여론 조사기관에서 유승민을 1위로 해줄까"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여당 전당대회에 균열을 내기 위한 역선택이 아니냐는 주장의 글이다.
이에 홍 시장은 "그게 제대로 된 조사인가"라고 직격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선을 앞둔 우리당의 당 지도부는 나라의 명운을 건 중차대한 지도부로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 제대로 된 당 대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뒤 "배신 경력 있는 사람은 가라"라는 말로 유 전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넥스트위크리서치)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사진=뉴시스
홍 시장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최근 "유승민이 압도적 1위로 나온 여론조사 기관 A와 B는 대표가 한 사람이고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사람이다"라며 "왜 좌파 여론 조사기관에서 유승민을 1위로 해줄까"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여당 전당대회에 균열을 내기 위한 역선택이 아니냐는 주장의 글이다.
이에 홍 시장은 "그게 제대로 된 조사인가"라고 직격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선을 앞둔 우리당의 당 지도부는 나라의 명운을 건 중차대한 지도부로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 제대로 된 당 대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한 뒤 "배신 경력 있는 사람은 가라"라는 말로 유 전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여론조사(넥스트위크리서치)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개인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