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활약했던 유틸리티 에두아르도 누녜스가 선수 생활을 정리한다.
누네스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날,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기로 했다. 매우 많은 감정이 든다. 나는 메이저리그 5개의 팀에서 뛰면서 일생일대의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누녜스는 2010년부터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에서 뛰었고, 지난해에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어떤 팀에서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는 주 포지션인 3루수를 포함해 2루수, 유격수, 코너 외야까지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였고, 심지어 투수로 1이닝 등판해 무실점 기록까지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11시즌 통산 타율 0.276 58홈런 309타점 OPS 0.714를 기록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은 2016년으로, 미네소타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며 타율 0.288 16홈런 67타점 73득점 OPS 0.758을 기록했다. 누녜스는 이 시즌에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올스타전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뛰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챙겼다.
누녜스는 “야구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온 나에게 많은 문을 열어줬다. 내가 만났던 사람, 방문한 장소는 나에게 영원히 머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날은 선수의 끝이지만, 다음 장의 시작이다. 다음 모험이 시작되어 흥분된다. 나의 다음 장도 기대해주길 바란다”라며 은퇴 소감을 끝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누네스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날,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기로 했다. 매우 많은 감정이 든다. 나는 메이저리그 5개의 팀에서 뛰면서 일생일대의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누녜스는 2010년부터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에서 뛰었고, 지난해에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어떤 팀에서 부름을 받지 못했다.
그는 주 포지션인 3루수를 포함해 2루수, 유격수, 코너 외야까지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였고, 심지어 투수로 1이닝 등판해 무실점 기록까지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11시즌 통산 타율 0.276 58홈런 309타점 OPS 0.714를 기록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은 2016년으로, 미네소타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며 타율 0.288 16홈런 67타점 73득점 OPS 0.758을 기록했다. 누녜스는 이 시즌에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올스타전에 참여했다.
2018년에는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뛰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까지 챙겼다.
누녜스는 “야구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온 나에게 많은 문을 열어줬다. 내가 만났던 사람, 방문한 장소는 나에게 영원히 머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날은 선수의 끝이지만, 다음 장의 시작이다. 다음 모험이 시작되어 흥분된다. 나의 다음 장도 기대해주길 바란다”라며 은퇴 소감을 끝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