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42세 시즌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마무리한 리치 힐이 여전히 은퇴할 계획이 없어 보인다.
힐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진행됐던 ‘브래드포 쇼’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보스턴 프런트 직원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 시즌 1년 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고향팀인 보스턴으로 돌아왔다. 힐은 26경기 8승 7패 ERA 4.27 109탈삼진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힐은 시즌 종료 후에도 고향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날 팟캐스트에서도 “보스턴에 머물 수 있다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은 현재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또다시 부상을 당했고, 복귀 시점이 확실치 않다. 네이선 이볼디, 닉 피베타, 마이클 와카 등이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지만, 좋은 선발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올 시즌 지구 최하위를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 보이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이 베테랑 선발투수와 다시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동갑내기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게 됐고, 리그 최고령 선수가 된 힐이 내년에 어떤 투구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힐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진행됐던 ‘브래드포 쇼’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는 보스턴 프런트 직원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 시즌 1년 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고향팀인 보스턴으로 돌아왔다. 힐은 26경기 8승 7패 ERA 4.27 109탈삼진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힐은 시즌 종료 후에도 고향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날 팟캐스트에서도 “보스턴에 머물 수 있다면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턴은 현재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또다시 부상을 당했고, 복귀 시점이 확실치 않다. 네이선 이볼디, 닉 피베타, 마이클 와카 등이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지만, 좋은 선발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올 시즌 지구 최하위를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 보이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이 베테랑 선발투수와 다시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동갑내기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게 됐고, 리그 최고령 선수가 된 힐이 내년에 어떤 투구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